[다우미디어센터] 무지개 빛 미래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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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미디어센터] 무지개 빛 미래를 꿈꾸며

보도 내용
“실제 대학 내 성소수자들이 살아가는 대학은 구성원들의 혐오로 얼룩져 있었다. 성소수자 인권 활동 단체 '다움'의 심기용 운영위원은 대학 내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대학 본부의 차별 사례 역시 다양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례로 대학 내 성소수자 학생과 지지자들을 징계하는 건이 있었다. 최근 총신대에서는 학내 성소수자 동아리 회원들을 색출해서 무기정학, 유기정학을 내린 사건도 있었고, 이에 따라 현재 징계처분 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슷하게 한동대와 장로화신학대학에서도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학생들을 색출하고 징계하는 사건이 벌어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대학 중에는 입학 시에 '반동성애 서약', 즉 동성애를 하지 않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받아내는 것이 필수인 대학도 존재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일들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대학에서 일어난 심각한 인권침해 사건이라는 점에서 최종 감독의 책임이 있는 정부 역시 이런 심각한 상황을 방치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